작별 (2024.06.29)

한걸음 365 2024. 7. 1. 09:24

작별

 

나를 괴롭게 하는, 흐려진 인연들에 대한 작별 인사.

더 이상 곱씹고 연연하지 않겠다는 다짐.

 

놓아진 것은 놓아진 대로.

쥐어진 것은 쥐어진 대로.

 

시절을 꽃피웠으니 그것으로 되었다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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